생에 치여서 4월 중순에 구매한것도 잊고 살다가..
엊그제 택배 왔는데도 뜯어보지 못하고
오늘 뜯어보았사옵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니 살이 빠진건지 옷이 큰건지 모르겠지만
S사이즈가 맞다니... 이건 기적입니다.
너무 예쁘고
아..! 이런게 자카드 원단이구나 싶었습니다..
완벽한 자카드였습니다..
플레따 플레어라인은
골반쪽이 풍성하게 퍼지는게 특징이고
플레따 퍼프소매는
플레따 공식 트레이드마크이지요..
아... 처음엔 너무 비싸다 싶었지만
진짜 받아보니
아... 너무 잘 샀다 싶은..
그나저나 저 무통장입금 일하느라 2분 늦게했는데에ㅠㅠㅠㅠ
입금 취소된거 복구안될까요 엉엉
아무튼
저는 결혼을 못하겠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셀프웨딩때도 입고싶고..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인간에 치여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는데
여윽시.. 돈은 이러려고 버나봅니다.
아묻따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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